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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국내 최초 생명운동 정리했던 '원주보고서' 의미 되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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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사경 댓글 0건 조회 1,415회 작성일 22-11-24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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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생명운동 정리했던 '원주보고서' 의미 되짚는다



25일 오후 2시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서 발표 40주년 기념 세미나

【원주】생명운동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한국사회에 최초로 내놓았던 '원주보고서'의 의미를 되짚는 자리가 마련된다.

'원주보고서, 생명운동 전환에 대한 세미나'가 25일 오후 2시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열린다. 원주보고서로 불리는 '생명의 세계관 확립과 협동적 생존의 확장' 문건 발표 40주년을 맞아 (사)한알마을, 원주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무위당학교 사회적협동조합, 모심과살림연구소가 공동 추진하는 행사다. 이날 자리에서는 김소남 국사편찬위원회 편사연구관, 김용우 한알마을 이사장, 주요섭 (사)밝은마을_생명사상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아 원주보고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원주보고서는 원주 협동운동 역사에서 방향성을 제시한 중요한 문건이다. 1960년대부터 협동조합 및 생명 운동을 펼친 지학순 주교와 장일순 선생을 비롯한 활동가들이 1982년 원주에서 발표했다. 1970년대 환경과 생태계 위기, 현대 산업문명에 대한 근본적 성찰, 동학사상 등에 대한 탐색 및 재해석 과정을 거쳐 사람에서 자연·사물 영역으로 인식 범위가 확장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김설영기자 snow0@kwnews.co.kr

[출처] 강원일보

[링크] 국내 최초 생명운동 정리했던 `원주보고서` 의미 되짚는다 - 강원일보 (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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